창작마음

길을 걸어봅니다/두 안

두안 2021. 10. 18. 08:10

길을 걸어봅니다 
                        두 안 



꽃이 되어보고 싶어서 
꽃을 찾아 꽃을 보고 
별이 되어보고 싶어서 
깊은 밤 별을 바라본다. 

 


깊은 곳에 마음 하나  
심 보고 싶어서 마음 드리고 
그리움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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