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마음에 쌓인 그리움 /두 안

두안 2022. 8. 8. 08:01

마음에 쌓인 그리움 

                             두 안

 

 

향기가 그윽함이

물씬 나는 그대이기에

비 오는 날에는

우산 없이도

걷고 싶은 날입니다.

 

 

평생 소풍이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한 마음은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멀리 있는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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