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깊은 마음에 머금고/두 안

두안 2022. 8. 26. 07:38

깊은 마음에 머금고

                              두 안

 

 

마음에 깊은 곳에서

정으로

맺혀진 인연은

꽃망울처럼

방울방울

마음에 맺혔어요.

 

 

보고 있어도

듣고 있어도

멀리멀리

가버린 인연

떠나간

자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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