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눈물
두 안
접은 편지
바람으로
부치는 사연
날리다
그리운 사람에게
흐르는
강물에 띄워 봅니다.
홀로 앉아
흐르는
물빛을 바라보며
마음속에
새겨 놓은
그리운 노래
담아 띄워 보냅니다.
그리움을
잊지 못하는
내 마음
알 수 있을지 몰라
흐르는 눈물
어울러져 흐르고 있답니다.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상처 되는 이유/ 두 안 (0) | 2022.09.23 |
---|---|
고구마 꽃 필 때면 고향이 그립습니다/두 안 (0) | 2022.09.22 |
당신이 머무는 마음은 늘 아름답습니다/두 안 (0) | 2022.09.20 |
석양에 지는 마음/두 안 (0) | 2022.09.19 |
가을이다/두 안 (0) | 202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