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행복한 시절은 다 가고/두 안

두안 2023. 1. 12. 13:25

행복한 시절은 다 가고
                               두 안

가슴속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슬픈 기억처럼 먼 하늘에
남아서 여울 져 오네

행복한 그 시절 그 꿈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고
바람에 낙엽을 바라보면서 
쓸쓸히 떨어진 것을 보면서 앉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