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두 안 시인의 마음 두 안 길을 걷다 가도 눈물이 나서 몰래 감추는 마음은 온 사물을 이해 하니까 그런가 싶다. 시인은 소리 내기가 힘들어 외로워도 소리 없이 흘리고 늙어가고 있어도 아파도 꾹 참는다 시인의 마음은 여리다. 창작마음 202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