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날까지/두 안 내가 사는 날까지/두 안 내가 사는 날까지 함께 있는 추억들이 되살아난다면 나는 지워두지 않겠습니다. 내가 사는 날까지 머무는 사람들이 날 생각하고 있다면 변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겠습니다. 혹시 하나 하나 기억은 다 못할지라도 내가 사는 날까지는 그대의 이름 지워지지 않도록 가슴에 묻어두고 살겠습니다. 그래야만 늘 사랑하는 마음 가슴에 담아두고 곁에서 지켜주실 것이고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창작마음 2024.10.25
소중한 사랑입니다/두 안 소중한 사랑입니다/두 안 우리들의 세상에서 사랑이 머물고 있는 것은 사이란 이름이 마음 속에 자리 잡는 때입니다. 부귀영화도 순간 만큼은 행복인지 몰라도 바라 보는 사랑들 앞에서는 다 필요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방법이 부족 한다면 더 깊이 법을 배우고 나누는 법도 배워 만남의 사랑 소중하게 인연도 이어가야 됩니다. 창작마음 2024.10.22
좋아하는 커피 맛/두 안 좋아하는 커피 맛/두 안 좋아하는 커피 맛 아무도 모른다. 진한 맛의 향기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독할 때 한잔 지쳐 있을 때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기 때문이다. 창작마음 2024.10.17
계절은 멈추지 않는 마음/두 안 계절은 멈추지 않는 마음/두 안삶이 고통인지 날 벼락인지 아니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몸에서.허례허식을 뽑아버리게 하는맛을 보게 하다가힘없이 지고 만은 세상이다. 창작마음 2024.10.14
흔적만 남기고 가리라 /두 안 흔적만 남기고 가리라 /두 안 온종일 두 눈뜨고 두발로 걸어 다니는데 조금은 지혜는 없다 해도 똑같이 생겼고 숨 쉬고 사는데 왜 난 자꾸 무너지게 할까. 허수아비처럼 되어 어두움만 눈만 바라보며 살고 두 발길로 걸어가는 살아있는 허수아비일까. 생활에 쪼들리고 산다 해도 내 세상은 내 세상 같으나 이기 주위에 밀려 사는 허수아비처럼 살아가는 인생이겠지. 누가 뭐라고 해도 방식대로 살다가 살다가 멀리 멀리 날아가는 날 흔적만 남기고 가리라. 창작마음 2024.10.11
가을 들녘에 바라봅니다/두 안 가을 들녘에 바라봅니다/두 안 가을 노래 부를 때는 분위기 잡고 조용해지며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이 색칠한 곳을 바라보면 가을 분위기가 살아있고 가을 하늘을 바라볼 때는 어린 맘처럼 뛰고 싶어라. 물든 단풍잎을 보면 빨간 입술로 색칠한 어여쁜 아가씨의 립스틱같이 보이고 가랑잎 바람에 부대 끼어 울다가 떨어지는 잎들이 나 뒹굴 때에는 석양에 노을 지는 느낌 들어 쓸쓸해진다. 가을은 사진을 찍는 황홀한 마음이요 가을을 즐기는 마음은 쓰고 읽는 풍경으로 누구나 모두가 가을의 시인은 좋아하는 들 입니다. 창작마음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