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 지고 인생도 지더라
두 안
한 번 오는 인생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청춘도 가고
인생도 지더라
살아보려고 꾸준히
극복했는데도
청춘은 허울 좋은 것
쓸모없는
병명 이름만
남아 있더라
영원한 것은 해님 달님
들과 푸른 강산이더라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나뭇잎이
찰랑찰랑 되다가
가을이면 단풍들이고
겨울에 떨어지며
반복되지만
아무 탈 없지
인생은 그렇지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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