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계절은 멈추지 않는 마음/두 안

두안 2024. 10. 14. 07:45

계절은 멈추지 않는 마음/두 안

삶이 
고통인지 
날 벼락인지 아니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몸에서.

허례허식을 
뽑아버리게 하는
맛을 보게 하다가
힘없이 
지고 만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