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떠나고 있는 그대/두 안

두안 2023. 10. 29. 06:40

떠나고 있는 그대
               두 안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으니 모습
오늘은 그리움으로
살며시 다가와 
그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대 없는 쓸쓸한 
시간이지만 
홀로 생각하는 
마음은 잠시라도 
그대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대의 땀 내 
나는 향기와 함께 
생각하는 것은
시간에도 나에겐 
생각 하는 작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