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봄의 풍경/두 안
두안
2022. 5. 22. 09:18
봄의 풍경
두 안
꽃이
다르고
향기가
다르고
고운 색이
다르기에
꽃은 아름답다.
꽃은
슬픔도 없고
웃는
소리도 없어도
지는
날까지 있다.
활짝
피어나
그대로
피었다.
지더라도
고개만 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