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세월은 나이처럼/두안 두안 2019. 7. 10. 19:39 세월은 나이처럼 두안 바람 불면 부는 대로 휘어지다 꺾어지는 무거운 짐을 풀어놓고 세월은 나이처럼 가라해 놓고 떠나버린 마음 한참을 서 있는 곳에서는 취한 듯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긴 사연으로 이별 노래를 부르다 슬픔에 병들어간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