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잊을 수 없어요/두 안

두안 2025. 3. 23. 12:33

잊을 수 없어요/두 안  

바람처럼 가버린 님
좋은 글 주시던 님
아쉬움 남긴 체 내 곁에서 
떠나더니 지금은
소식 한 장 전해주지 않습니다.

사랑을 남기고 아름답게 
좋은 사랑 듬뿍 담아 
주시더니
아쉬운 미련만 남기시고
떠나버린 님 소식 한 장 전해주지 않습니다.

생각하실 텐 데
싫어 가셨는지 아직도
난 모르겠지만
가 버린 님이 
그립기에 사랑 글 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