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커피를 한 잔/두 안

두안 2023. 11. 28. 20:29

커피를 한 잔 
                     두 안

마음을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은 그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사람은
마음을 알아주는  
그대 이었으면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