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당신 /두안

두안 2014. 11. 22. 06:00

 


        당신 두안 처음부터 당신을 만나면 난 행복할 줄 알았는데 사소한 신경 싸움으로 헤어진 후로 세월처럼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갈 줄 알았는데 나이 탓인지 당신과 만남의 정 때문인지 날마다 난 무거운 짐이 되니 나뭇잎이 떨어지는 계절처럼 왠지 쓸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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