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마음 /두안

두안 2014. 11. 15. 08:22

 

 

        사랑하는 마음 두안 끝없이 시들지 않고 변색하지 않는 마음을 사랑하던 뜨거운 사랑은 파도처럼 출렁이지 않고 바람처럼 휘몰아치지 않으니 미움도 사그라지고 깊이깊이 쌓인 정 하나 그대로 활활 타는 불꽃처럼 타오르다가 사그라지는 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나 함께 사랑하며 살면 좋겠다.
        카페에서 함께 : 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