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랑입니다/두 안 소중한 사랑입니다/두 안 우리들의 세상에서 사랑이 머물고 있는 것은 이름이 마음 속에 자리 잡는 때입니다. 부귀영화도 순간 만큼은 행복인지 몰라도 바라 보는 사랑 들 앞에서는 다 필요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방법이 부족 한다면 더 깊이 법을 배우고 나누는 법도 배워 만남의 사랑 소중하게 인연도 이어가야 됩니다. 창작마음 2025.04.13
봄 비 내리는 날/두 안 봄 비 내리는 날/두 안 봄 비 내리는 날 시작하는 봄 비 맞으면서 우산 없이 마냥 걸어가고 싶은 마음 곁 옷 속으로 젖어 들어가고 속 살결을 스친다 해도 지우고 싶은 일들 지워진다면 깨끗이 지우고 싶어 걸고 싶다. 봄 비 오는 소리에 비를 맞고 앉자 지나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어 입안으로 내리는 봄 비를 담고 싶다 들어 마시면 깨끗이 청소할 것 같아서. 내리는 봄 비 이기 주위로 사는 세상을 깨끗하게 씻어 내는 비로 변하여 청소 해 주웠으면 좋겠다 물질적으로 아는 세상 다 함께 청소하여 사람 답게 사는 곳을 만들기 위해서다. 창작마음 2025.04.06
길이라면 힘으로 걸어가겠습니다/두 안 길이라면 힘으로 걸어가겠습니다/두 안 세상이 험난하고 괴롭더라도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하여 함께 같이 있다면 힘들어도 너와 나 가 하나라는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하기에 사랑의 길이라면 걸어가겠습니다. 바른 생각이 든다면 아프더라도 내가 가야 하는 길 같아서 함께 있는 시간이 충만하다면 행복하지 못해도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생각하는 가를 안다면 험해도 그 길을 걸어 갑니다. 있다는 것은 생명이 살아있으니 있는 것이요 살아갈 때 힘든 다는 것은 육체나 마음으로 힘든 것이요 그런 순간에도 아름다워서 함께 동행하는 길입니다. 창작마음 2025.04.02
아름다운 사랑이란/두 안 아름다운 사랑이란/두 안 사랑만큼 아픔이 있고 사랑만큼 아름다움이 있을까. 사랑이야말로 가슴을 저 미 게 하고 사랑이야 말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창작마음 2025.03.30
목련화/두 안 목련화/두 안 푸른 잎들이 돋아나는 따듯한 봄 날에 하얗게 피었는데 바라보면 목련 나뭇가지만 하얀 눈이 내린 줄 알았다. 아버지 담뱃대처럼 긴 목 내밀고 활짝 피어난 목련꽃이여 아버지가 내려오셔서 담뱃대 물고 계신 줄 알았고. 청결하고 곱디고운 멀리 서 바라보면 천상에서 내려오셔서 아름다운 자태로 손짓하는 어머님의 치맛자락인 줄 알았습니다. 창작마음 2025.03.26
복수 초 /두 안 복수 초 /두 안복수 초 꽃이며봄이면 수줍듯이 피는 노랑 꽃.눈이 내리는 날에도 살짝 내밀 때는 추운 고개 숙이고 있다 .봄을 알리는눈 꽃으로활짝 피었을 때 말하고 싶어 한다.부끄러워서 추운 날에도눈이 내릴 때 눈 꽃처럼 피 꽃이 오린다 . 창작마음 2025.03.25
잊을 수 없어요/두 안 잊을 수 없어요/두 안 바람처럼 가버린 님 좋은 글 주시던 님 아쉬움 남긴 체 내 곁에서 떠나더니 지금은 소식 한 장 전해주지 않습니다. 사랑을 남기고 아름답게 좋은 사랑 듬뿍 담아 주시더니 아쉬운 미련만 남기시고 떠나버린 님 소식 한 장 전해주지 않습니다. 생각하실 텐 데 싫어 가셨는지 아직도 난 모르겠지만 가 버린 님이 그립기에 사랑 글 전해 봅니다. 창작마음 2025.03.23
있으면 좋은 사람/두 안 있으면 좋은 사람/두 안 그대 만나면 그 날이 참 좋은 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 바라보고 따뜻한 말 들려주실 때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기억들이 생각나지 않으나 생각났다 하겠습니다 체면도 없는 솔직한 대화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가슴에 가득 담겨 있기에 그대를 바라봐도 언제나 담겨 있는 기쁨을 마음속에 있어 좋은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창작마음 2025.03.22
복수 초 꽃이며 눈 꽃이다/두 안 복수 초 꽃이며 눈 꽃이다/두 안 복수 초 꽃이며 이른 봄이면 수줍듯이 피는 노랑 꽃. 눈이 내리는 날 살짝 내밀 때는 고개 숙이다 . 봄을 알리는 눈 꽃으로 말하고 싶다. 부끄러워서 이른 봄에 눈이 내릴 때 눈 꽃. 노랑 잎을 살며시 가리다가 햇살로 활짝 피는. 꽃잎은 살짝 내밀 때는 복수 초 노랑 꽃이다. 복수 초 한자로 福(복 복)壽(수명 수)草 써 장수를 기원하는 식물이다. 창작마음 2025.03.19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두 안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두 안 좋은 만남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가고 있어도 어느 때는 너무 도 먼 그대를 바라볼 때 아련히 사랑의 정이 그리워집니다. 정을 그리워하는 만큼 아픔도 있겠지요 정이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까요 사는 날까지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아련하게 쌓이는 가슴속의 그리움 그대는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대는 더 슬픈 마음으로 젖어 왔겠지요 그래도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25.03.18
無風地帶/두 안 無風地帶/두 안날아가고 싶다내가 원하는 곳아무도지배 받지 않는 터전으로날아가 살고 싶다.큰소리치고 싶다지구가 흔들려돌 정도로세상이 왜 이러냐고큰소리치고 싶다. 창작마음 2025.03.15
봄의 눈 꽃/두 안 봄의 눈 꽃/두 안 고운 땅이 그리워 그리워서 살포시 내려온 하얀 눈 꽃이 수줍은 듯 가지 위에 살짝 얹어 있구나. 하얀 봄의 꽃들이 되어 날 유혹 하더니 만 순식간에 비치는 햇살로 눈물 되어 녹아 내리는구나. 내게 보낸 하얀 눈 꽃으로 설레는 마음 어린 애같이 마냥 뛰놀고 싶은데 벌써 눈물 되어 사라지는구나.고운 땅이 그리워 그리워서 살포시 내려온 하얀 눈 꽃이 수줍은 듯 가지 위에 살짝 얹어 있구나. 하얀 봄의 꽃들이 되어 날 유혹 하더니 만 순식간에 비치는 햇살로 눈물 되어 녹아 내리는구나. 내게 보낸 하얀 눈 꽃으로 설레는 마음 어린 애같이 마냥 뛰놀고 싶은데 벌써 눈물 되어 사라지는구나. 창작마음 2025.03.11
봄의 꽃 향기/두 안 봄의 꽃 향기/두 안 봄 향기 가득하여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살짝 다가가 살며시 눈을 감고 봄 향기는 살아있다. 봄이 오는 소리 듣고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서 봄 향기가 나를 유혹하고 있다. 풀잎들도 사이에 모습을 살짝 내밀고 남쪽에서 올라오는 봄 향기 함께 맞이하려 꽃 준비하고 있네. 창작마음 2025.03.10
마음에도 없는 바 램/두 안 마음에도 없는 바 램/두 안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그리움 있다. 향기 만을 남겨둔 채 숨어버리고 그리움. 시간이 멈춰버려 아픔을 오지 말기를 바램이다. 창작마음 2025.03.07
긴 나긴 세월을 돌아보면/두 안 긴 나긴 세월을 돌아보면/두 안 시린 세월은 지나니 마음에는 떠오르는 달은 나의 친구가 되었네. 별은 내 마음에서 속삭이고 함께 있으니 버팀목이라네. 세월을 지나니 텅 빈 마음에 있어 눈처럼 쌓여있는 아련하게 기억이 있다. 창작마음 2025.03.06
3월 에도 눈이 내리네/두 안 3월에도 눈이 내리네/두 안 3월 눈이 오네 마음에 한 대 맞는 병들어 낡은 몸 바라보기에는 변명으로 3월에도 눈이 내리네. 눈 비도 내리다 눈은 사 뿐 사 뿐 송이처럼 내리다 봄이라고 했는데 3월 눈이 내린다. 창작마음 2025.03.04
꽃은 사랑한 대요/두 안 꽃은 사랑한 대요/두 안 꽃이 피어날 봄이면 꽃망울에서 꽃 향기가 날 때마다 순간 동화 되어버리고 만발할 때 마음을 빼앗겨 아름다운 꽃을 사랑하게 되었다. 꽃 바람 불고 봄바람 불 때 넋을 잃고 춤을 추다 몽롱해지니 살짝 고개 속여 사랑하다 남긴 흔적으로 예쁜 씨앗으로 변해버렸네. 창작마음 2025.03.03
발길을 낯이 설 다/두 안 발길을 낯이 설 다/두 안달려도 그 자리인 듯그 자리에 낯선 이 곳자리를 지켜도 처음 보는 이 길.기억 속에 이 길은언제나 있어도 내 발길은아직도 익숙지 않다.처음처럼 지금도가끔 불편 하는 마음을여겼어도 난 언제나 낯이 설 다. 창작마음 2025.02.25
봄이 오는 소리/두 안 봄이 오는 소리/두 안 가장 멋 들어지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녹아 흐르는 물소리에 봄은 오고 있다. 살짝 만져보고 싶고 입안에 넣고 싶은 조각나는 틈 아래에서도 생명은 움직이며 노닐다. 버 들 강아지 춤추는 날 봄 시위의 세찬 봄바람에 겨울의 잔해를 말끔히 씻어 내고 꽃망울 터 드리고 있겠지. 창작마음 2025.02.22
꽃으로 피어라/두 안 꽃으로 피어라/두 안올해도 그늘 지게 피어난다 해도꽃은 꽃으로만 바라볼 수 있으니활짝 피어 나 거라.피우는 꽃 볼품없다 해도꽃은 꽃이니꽃으로 아름답게 만 피어라.향기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으나꽃은 꽃이니바라볼 수 있도록아름답게 만 피고 지 창작마음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