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1448

꽃잎에 젖는 풍경/두 안

꽃잎에 젖는 풍경/두 안 꽃 바람 불다가 조용히 멈출 때 살짝 가느다란 꽃잎에 입맞춤 했는데 보드라운 맛 향기가 향긋하여라. 풍경 소리 그리움의 향수에 젖어 살짝 소리쳤는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그윽한 꽃이 여 영원히 변하지 말고 떨리므로 울리는 풍경 소리는 쉬는 날까지 들리도록 하여 주요.  장은아 / 고귀한선물

창작마음 2024.09.11

인생은 인생입니다 /두 안

인생은  인생입니다                          두 안 세상이 다 달라도 삶의 모습은 그대로 이지요 마음이 다 바뀐다 해도 내 인생은 그대로 입니다. 인생의 삶이 아무렇게 살아있다 해도 운명의 삶과 동행하는 인생이므로 어떠하리. 마음과 인생이 쓸쓸해진다 해도 살아있는 동안 만큼은 내 방식 그대로 인데 어떠하리. 아바(ABBA) - I’ve Been Waiting For You

창작마음 2024.08.28

공존하는 시간/두 안

공존하는 시간             두 안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은  꿈을 줄 수도 있고  사랑을 줄 수도 있지.   좌절을 맛보게 하고 잃어버리는 공간 속을  바라보게도 하지  언제나 내 몸의 작은 천사야. 한평생 수많은 것을  알게 모르게 하면서  눈을 감기도 하지만  공존하면서 사는지 오래야. 박인희 - 끝이 없는 길

창작마음 2024.08.18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두 안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                      두 안     나에게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 그대와 함께  힘든 마음은 시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끝이 없는 세상이라도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그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아무리 짧은 사랑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사는 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있겠습니다.김란영ㆍ님의향기

창작마음 2024.08.15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 /두 안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                             두 안 세상 끝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그네 길 우리 네 는 인생 허겁지겁 길을 찾아  이리 저리로 뛰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한때는 방황도 했고  한때는 꿈을 꿈을 보기도 했던  끝이 없다 던 길들이  지금은 퇴색해 가는  나의 몸 따라 가는지 좁게 만 보여집니다. 아름답게 살지 못했으나 작은 공간에서 다시 태어나게 하고  푸념 소리를 듣게 하는 마음들 걸어가는 저 길에도  숨 쉬는 소리 남아 있겠지요.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창작마음 2024.08.09

당신 같은 사람이 좋아요 /두 안

당신 같은 사람이 좋아요                  두 안 잔잔한 호수처럼  다정하게 앉아  한잔의 커피 마실 수 있는 당신 같은 사람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이 밀려와  괴롭혀 준다 해도 순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진한 향기 속으로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  만났다고 먼 훗날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아 당신을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창작마음 2024.08.07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두 안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안 잔잔한 호수처럼  다정하게 앉아  한잔의 커피 마실 수 있는 당신 같은 사람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이 밀려와  나를 괴롭혀 준다 해도 순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진한 향기 속으로 들어가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 만났다고 훗날 자랑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당신을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정희 - 혼자 가는 길

창작마음 2024.07.28

인연은 있을 겁니다/두 안

인연은 있을 겁니다                   두 안 살다 보면  만남은 인연으로 똑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 뜸에서 감추려 하는 이별은 아픔과 절망까지 맛이었다고 떠버리처럼 떳떳하게 말합니다. 내 생에 그만큼만 머물며 살아가라는 뜻이라 어렴풋이 그런 사람의 말이 귓전에 맴돌아집니다 그래도 인연이 있다면 살다 보면 달라지겠지만 사랑하기는 두렵고 기다리기에 목이 메니 그래도 인연은 꼭 있겠지요.  ABBA - Dancing Queen (Orchester)

창작마음 2024.07.22

들꽃처럼 피는 곳 /두 안

들꽃처럼 피는 곳              두 안 갖가지 색으로  피는 들꽃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걸. 긍정의 바람으로 날아와 터를 일구는 한 줄기 빛이 들꽃처럼 따뜻한 마음을 밝혀주며 엉 클 어진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는 걸. 꽃은 지천으로 그리움을 피우며  향기를 지피고 아름다운 수를 놓아 눈물과 한숨 속에서  웃음 꽃 피우며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는 걸.  유익종 - 들꽃

창작마음 2024.07.12

노 년을 바라보는 석양/두 안

노 년을 바라보는 석양                                두 안젊음이 떠나간   청춘을 한없이 기억하면서 마음 닫는 느낌으로 노을 지는 석양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니 가슴에는 가득 차 있었지.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멍하게 있으니 무정하게 가는 세월 야속한 마음이 흔들며 썰물처럼 밀려와 석양을 바라보면 살짝 고개 숙이네."장은아 - 고귀한 선물"

창작마음 2024.07.06

덮어두고 싶은 인생/두 안

덮어두고 싶은 인생                       두 안 요즘 요 지경 세상에  막가는  세상처럼 보이고 말 많은 세상이다. 때로는  감동 주는 이야기도 듣지만  때로는 남의 흉을 잡아내는 세상이다. 남의 일이지만  듣자 하니 덮어두고 조용히 있고 싶고 받자 하니   열 받아 활활 타오르는 열기다. 무엇이  재미있어 웃고 무엇이  재미없어 울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세상 살이. 나 먹고  가족들 살리기 바쁘기에 말 많은 세상  듣고 있으면 인생 무상 함을 느끼고 산다. The Beatles - let it be

창작마음 2024.05.20

함께 있는 시간이 좋아요/두 안

함께 있는 시간이 좋아요                           두 안 가진 것이 없어도  함께 있는 것이 우리를 위하는 마음이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지나가 버리는 시간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대와 나 차이는  있을 것이지만 사랑할 수 만 있다면 멀 리서 바라보면서 눈물 흘리는 것보다 함께 가까이 있는 시간이  더 좋을 것 같아요."할미꽃 - 박건호 작사, 이현섭 작곡 - 박인희 노래"

창작마음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