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에게/두 안

두안 2021. 11. 17. 08:35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사랑을 하면서도 
표현을 못하고 있는 
바보 같습니다.
 
좋아하면서도 
멀리 서   
바라 만 보고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는 아시지요. 

젊음도 변하는데 
처음부터 
그대로 있어야 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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