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2022. 9. 24. 15:33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못내 아수움에

머무는 마음을

차마 토론하지도

못하지만

그대로

있어야 하니

마음은 답답하네요

 

 

모습을 보면서

달보고 있어도

별을 보고 있어도

마음은 끝까지

참아야 되는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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