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꽃이라서 예쁘다 / 두안

두안 2009. 4. 20. 00:03

      꽃이라서 예쁘다 글 두안 한 송이 꽃으로 피우려 긴 시간 시련 아픔을 견디어 낸 꽃이라 바라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답기에 순간만큼은 푹 빠진다 오늘은 더 곱다 꽃이라서 곱다 꺾어보고 싶은데 이미 꺾어진 꽃이지만 그래도 아플까 봐 바라만 보고 있다 슬플 때나 기쁠 때 꽃을 바라보면 살짝 엷은 미소로 윙크하는 느낌이 들고 무언의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만 같다.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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