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뒤숭숭해지는 계절

두안 2008. 4. 21. 18:12

      뒤숭숭해지는 계절 글 두안 춥고 춥던 겨우내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화려한 꽃이 피어날 때 아주 많이 감상하며 보고 싶었는데 짧게 피었다가 떨어지고 말았네 따스한 봄날이면 수많은 꽃을 찾아 팔도강산 돌아보고 팔도 들녘을 다 돌아보려 마음먹었는데 근처에도 다 못 꽃 멀리까지 가기 전에 여름으로 다가온 것 같고 더위에 꽃들이 시들어 버렸네 계절은 지변으로 말미암아 변하고 있는가보다 자연을 마구 파 헤지는 곳을 묵묵히 바라보면서 못 견디어 지동(地動) 이변이 일어나나 보다. 두안이가 머무는 카페로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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