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바람이었나 /두안

두안 2013. 3. 4. 19:38

 

      바람이었나 두안 떠도는 소문 같은 옷자락에 동화되어 살짝 젖다가 옷고름이 바람에 남실남실 나부끼어 잊어버린 마음 다시 찾았으니 시작이었습니다 실바람에 날리는 마음 맘대로 뜻대로 날려 나물 캐는 봄바람 처녀 나부끼는 치맛자락은 바람도 못 말리는 소녀의 마음을 아마도 당신이 남긴 바람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함께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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