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당신 /두안

두안 2013. 3. 19. 06:59

 

      당신 두안 당신이 남기고 가버린 발자취들 오랜 세월이 지나 잊을 것 같아도 늘 기억할 수 있고 당신이 음악처럼 부르던 다정한 목소리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직도 너무 많이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가끔 당신을 보고 싶고 그리웠는지를 당신은 알고 있는지 대답해주지 않으니 말할 수 없고 당신의 모습들은 떠오르지만 생생한 모습이 아니니 잊어버릴까 봐 기억나는 추억을 그려보며 당신을 위해 걷고 걸었습니다. 카페에서 함께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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