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안시집

사랑은 줄다리기

두안 2005. 7. 2. 06:13

 

      사랑은 줄다리기 두안 시집 사랑 긴 줄로 이어 가는 사랑 줄다리기로 시작하여 서로 당겨 보면서 사랑으로 알아 가는 미로 속이라 사랑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서도 서로 경계 속에 살아가는가 봅니다. 어느 때는 아픔에 마음이 저미어 올 때 아름다운 말로 위로해주고 어느 때는 아름다운 사랑이 씨앗처럼 포근히 감싸주더니 사랑이 시들어 질 때는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사랑을 당기어 보기도 하고 살짝 늦추어 보기도 하는 줄다리기 속에 사는 맛을 알 때쯤 되면 사랑은 시들어지고 아름다운 사랑 얘기하며 사랑노래 부를 때는 줄다리기도 끝나는가 봅니다. 1부 사랑하는 그대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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