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두 안

두안 2022. 9. 5. 07:33

사랑하는 그대  
                     두 안

 




사랑한다는

말도 눈길도

내게는 오직

필요치 않아

지금

그대로

모습으로 간직하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게

남아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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