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날까지 /두안

 

사랑하는 날까지 두안 언젠가 당신에게 말했죠 싫어하는 사랑을 얻고 싶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만 행복이란 느낌을 알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살다가 미소를 잃어버린 뒤 남이 아닌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 함께 있으면 웃지 않는 미소는 저절로 짓게 하고 잃어버린 꿈을 저절로 꾸어지게 하는 힘이 있었고 활력소를 만들어 주는 당신이랍니다 사랑하는 것이 이만큼도 당신은 알게 모르게 그런 적이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꿈을 꾸면서도 꿈을 잃어버린 뒤에도 분명 삶 속 어디에도 없었던 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서로가 어렴풋이 동경하던 날이 있었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거랍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