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손가락 꼭 잡고/두 안

두안 2023. 3. 2. 16:29

손가락 꼭 잡고

                            글 두 안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토라지지 않는

그대이라면

마음도 

변하지 않으니까

 

걸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마주 잡는

손가락 꼭 잡고

사랑 이야기 하면

질리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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