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이름없는 들꽃 /두안

두안 2016. 8. 12. 08:32

 


        이름없는 들꽃 두안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돌 틈에도 들꽃은 피어난다 비탈진 골짜기 개울가에도 들꽃은 피어난다 모르게 짓밟힌 들꽃들도 이슬 먹고 일어나며 영롱한 꽃으로 피어나도 못다 한 들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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