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서

제4집(봄향기는 마음을 아름답게) 출간했습니다

두안 2006. 4. 17. 21:23

      봄의 눈꽃 글 두안 고운 땅이 그리워 그리워서 살포시 내려온 하얀 눈꽃이 수줍은 듯 가지위에 살짝 얹어 있구나 하얀 봄의 꽃들이 되어 날 유혹하더니만 순식간에 비치는 햇살로 눈물 되어 녹아내리려는 구나 내게 보낸 하얀 눈꽃으로 설레는 마음 어린애같이 마냥 뛰놀고 싶은데 벌써 눈물되어 사라지는구나. 서울詩壇시선110 (시4집에 곁표지에 수록됨) ♥ ♥ ♥ 출판:문예운동 시집 받아 보실분 흔적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전화 011-793-6936 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