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푹 빠져들던 그리움/두안

두안 2016. 11. 11. 04:34

 


 
        푹 빠져들던 그리움 두안 곱게 물든 빨간 단풍잎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또 하나에 남겨진 그리움이다 가을은 떨어지는 잎 깊어 가는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들 틈에 끼어 놀다 푹 빠져들던 수줍던 미소도 잃어버린 사람처럼 오늘도 서성이고 있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