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새 바람의 풍경/두 안 억 새 바람의 풍경/두 안 장대같이 자란 억 새는 바람 불면 흔들릴 때 요리 저리로 거리다가 억 새는 씨를 내 밴다.긴 잎끼리 부딪치는 풍경은 똑같은 풍경이지만 귀 기울어 보면 절묘한 흐름으로 화음이 된다. 창작마음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