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의 하늘에 젖어 / 두 안 겨울 눈의 하늘에 젖어 / 두 안 조용해지며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이 색칠한 곳을 바라보면 겨울 분위기가 살아있고 겨울 하늘을 바라볼 때는 먼 친척 같기도 합니다. 겨울을 보면 바람에 부대 끼어 춥다가 떨어지는 눈이 나 뒹굴 때에는 마음은 석양에 노을 지는 이지요. 겨울은 하얀 눈이 마음의 동영상이요 겨울은 노래하고 즐기는 시인은 쓰고 담고 읽는 모두가 시인 입니다. 송창식 - 밤눈 창작마음 11: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