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그림자의 그리움 /두안

두안 2013. 8. 16. 17:02

 

      그림자의 그리움 두안 기억력이 멍해 버린 그런 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눈을 감고 그림자의 그리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일 지나가는 하루가 행복하게 해 준 그 사람이 있습니다 내 삶에 등불처럼 밝혀주고 지팡이가 되어 준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산다는 틈에서 조금만 더 우리는 가까워지지도 말고 그렇다고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한 걸음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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