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낙엽 길/두 안

두안 2023. 10. 22. 18:11

낙엽 길
         두 안

낙엽이 바람에
휘날리는 거리에는   
쌓이는 낙엽을 보면서
왔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괴로워하면서도
바람 불면 날리는 
낙엽들이 어쩌면
늙는 몸이 되니 
낙엽처럼 지겠지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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