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넘나 보는 이웃 나라 아시나요 /두안

두안 2011. 6. 23. 09:20

 

    넘나 보는 이웃 나라 아시나요 두안 천 년을 이어가며 사는 우리 예로부터 안팎으로 기 싸움에 수많은 사람이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쓰러지는 옛 시대를 이어 망가진 수난을 계속 이어 왔는데도 시대를 흐르는 지금도 지금도 세상을 모르는지 까막눈 가리고 아옹하면서 산다 있다고 남용하는 세상에서 침묵하는 수많은 지식인 님이여 정치로 나라를 지켜야 할 각 분야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지 고유한 영토를 지켜갈 지혜를 생각하고 있는지 앞장서서도 좁은 것만 알고 넓은 세상은 모르는지 아니면 관심을 아예 두지 않고 이익만 추구하면서 사소한 말싸움만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는 세상보다 더 많은 지혜로 싸우는 일꾼들인지 정말 모르겠다 아는 것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서슴없이 말하려 만 등잔 위에 밝아진 등불이었다면 조목조목 따지면서 방안을 환하게 밝혀주겠는데 아는 것은 부족한 마음으로 잃어버린 뒤에서 고치는 습성만 보고 있으니 지금도 세상 물정 어둡게 보면서 사는 세상이 후손들도 이렇게 또 그렇게 본받아서 계속 이어갈까 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답답하다네.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