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당신은 오늘도 여기에 /두안

두안 2011. 5. 2. 00:08

 

 

      당신은 오늘도 여기에 두안 내가 걸어가야 할 길에서 시간을 보며 짜 맞춤으로 하루를 힘들게 보낸 것 같은데 계산대에서는 한 달은 쉽게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내일을 생각하는데 한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조차 희미해 기록이 없으면 통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당신이 남겨놓은 펜 글 편지에 답장으로 전하지 못했어도 당신의 예쁜 이미지 여기에 남겨놓으셔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 기억합니다.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