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안시집

당신의 하루 고마워요

두안 2005. 2. 5. 00:28

      당신의 하루 고마워요 두안 시집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하루의 고달픔을 가슴속으로 담고 나가는 당신의 마음 내 어찌 모르겠소. 힘든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내의 자리를 지켜 가면서 아빠의 설자리를 지켜 가면서 당신의 마음을 난 알고 있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나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출근하고 있는 당신 아름답고 고귀한 당신의 마음속을 내 어찌 모르겠소 세상이 변한다해도 나는 당신의 마음에 등불이 되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돌아오면 당신의 피곤한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풀어 드리지 못하는 내 마음 당신은 이해 하지만 내 속마음 어찌 당신을 알지 못하고 있겠소.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으로 한평생 서로 위로하며 아름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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