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안시집

돌아보는 뒤안길이 아쉽기만 합니다

두안 2005. 10. 8. 00:27

 

      돌아보는 뒤안길이 아쉽기만 합니다 시집 두안 때늦은 미련과 아쉬움이 한꺼번에 다가오는 인생길인데 나 잘되겠다고 내 허영심 부풀리며 살아가는 욕심만 가득한 마음 부질없는 인생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청춘은 잠시 다가와 마음속에 욕심만 가득 담아 놓고 유동처럼 떠돌아다니기에 오래도록 머무르지 못해 살아가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해도 부질없는 인생 청춘은 가고 있습니다. 남다르게 살아가고 남다르게 행동해도 언젠가 저물어 가는 인생 길 한 모퉁이에 한 걸음씩 다가설 때 돌아보는 뒤안길이 아쉽기만 합니다. 2부 괜찮은 사람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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