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들국화

두안 2008. 11. 4. 13:03

      들국화 글 두안 가을비에 꽃잎 적셔도 흔들리지 않고 찬 서리에 꽃잎 멍들어도 돌아올 님을 기다리듯 들국화는 향기롭게 피어 있다네 낭만의 계절을 잃어버려 건들면 꽃향기 뿌리다가 외로워질 때 계절의 향기로 지새우며 님을 기다리는 들녘의 들국화 색시이어라.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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