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자리는 역사도 흔적을 남기고 간 자리
두 안
떠나간 자리는
역사도 흔적을 남기고
떠나가는 자리에는
고독과 아픔에
시련으로
苦戰(고전)하고 있었다.
소리 없이 참고
함께 살다가
익어가는 것이 아니라
병들어 가고
때로는 고전하고
늙어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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