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쌓인 그리움
두 안
향기가 그윽함이
물씬 나는 그대이기에
비 오는 날에는
우산 없이도
걷고 싶은 날입니다.
평생 소풍이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한 마음은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멀리 있는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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