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그대란 이름만 불러도
사랑하는
반가운 마음들이
오늘도
소리 없이
모르게 불러봅니다.
그림자처럼 찾아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만
남기고 가 버린
그대는
우연히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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