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두 안
마음속에 있는
향기가 그리워
창밖을 바라보면
한동안 서성거리고
연기만 뿜고
가버렸나 해서요.
향기는 그리움에
쓰라린
마음을 적셔
촉촉이 뿜고
연기처럼
운 무를 만들어 사라집니다.
'두안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물던 시간/두 안 (0) | 2023.12.15 |
---|---|
사랑이 머물던 시간은 가고/두 안 (0) | 2023.12.14 |
찬 겨울의 연 가/두 안 (1) | 2023.12.06 |
사랑하는 마음은 /두안 (0) | 2018.08.02 |
초청장 /두안 (0) | 201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