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바닷가의 추억/두 안

두안 2022. 7. 29. 07:14

바닷가의 추억

                                  두 안

 

 

햇빛이 내리는

바닷가

파도가 밀려오는

줄도 모르고

나는 걷고 있다.

 

밀려오는 파도가

깨어지고

밀려간 자리에

다듬어진 모래성

마음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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