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메일을 쓰고 싶은 날

두안 2016. 3. 11. 13:09

 


        메일을 쓰고 싶은 날 두안 정녕 행복할 수만 있다면 항상 그리워할 수 없으므로 평생 둘이서 지낼 수 있음에 이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둘이서 마시는 차 한잔의 향기가 돌아서 창가에 부디 치는 바람이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오는 향기가 헤이즐넛 구수한 향기라면 좋겠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