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세월
두 안
산 에도
들판에도
푸른 잎만 남기고
젊은 마음
떠나 가버렸네.
흩날리는
머리 위로
앉았더니
하얀 머리 칼만
춤을 추네.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꽃/두 안 (0) | 2023.08.19 |
---|---|
눈물은 흐르고 있다/두 안 (0) | 2023.08.18 |
표현도 늘 메말라 있습니다/두 안 (0) | 2023.08.14 |
세월은 나이처럼 휘어지다/두 안 (0) | 2023.08.11 |
동화 되는 마음/두 안 (0) | 2023.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