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사각 상자를 보면서
두 안
흐름에 따라
변하는 세대
사각 상자
이곳저곳 열어
읽고 또 읽으면서
느낄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을
늘
앉은 자리에서
엿보고 있습니다.
읽어보는 날
눈물 흘리고
답답할 때 확 트일
마음 두근거리는
글이라면
맘에 쏙 들어와 읽고
옛 추억으로
돌아 가보고
싶은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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