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반갑고 반가워요/두 안

두안 2023. 5. 24. 09:21

반갑고 반가워요
                 두 안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먼 데서 오신
손님들.
 
반갑습니다
기다림으로
한없이
손님
 
반갑습니다
무언으로
오신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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