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바람 /두안

두안 2013. 10. 28. 05:01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바람 두안 계절에 피어난 잎들이 순간 끝이 될지라도 떨어지는 마지막 모습 아름다운 모습이 되고 싶어 빨갛게 멍들어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한두 잎 떨어지는 잎들이 오늘이 마지막 될지라도 잎들은 바람에 덩달아 춤을 추다가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노랗게 물들어버렸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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